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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10회 다링행사 참여 관련 기사
  • 등록일  :  2023.06.09 조회수  :  171 첨부파일  :  1686276258@@AA1c8ucZ.jpg
  •   범죄피해자 인식 개선 위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 개최 

     

    한동훈 법무장관,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 참석… 범죄피해자 인식 개선 나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에 참석한다.

     

    한 장관은 주말인 오는 10일 오전 11시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회장 김갑식)가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앞 잔디 광장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10회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할 예정이다

    다링은 ‘하나의 목표를 가진 원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하나 됨’을 상징하는 다(All)와 ‘원’을 상징하는 링(Ring)의 합성어로, 범죄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함께 응원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한 장관이 이 캠페인 행사에 참석하는 건 처음이다. 지난해 6월 열린 제9회 행사엔 참석하지 않았다.

     

    한 장관은 그간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해 왔다.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에게 업무 보고를 하면서 범죄 피해자 맞춤형 원스톱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강력범죄 피해자 자가 치유 프로그램도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다링 안심 캠페인 행사는 과천 서울대공원 호수 인근 약 2.2㎞를 걷는 ‘나눔 걷기’, ‘나눔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나눔 걷기를 하려면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비는 없으며, 선착순으로 1000명만 받는다. 다링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자들에겐 부채, 에코백 등 각종 경품이 제공된다. 자원봉사 시간을 신청하면 자원봉사 3시간도 제공된다.

     

    나눔 걷기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챌린지(도전 잇기) 형태로 온라인으로도 진행 중이다.

     

    행사 대미는 그룹 부활 출신인 가수 정동하, 오보이스트(오보에 연주가) 김소연, 코미디 극단 우카탕카의 나눔 공연으로 장식된다.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무료로 인화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다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맨 왼쪽)이 지난 6월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제16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발대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법무부 제공